부산택시조합, 제62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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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택시조합, 제62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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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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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계획·예산 확정

【부산】 부산택시조합은 지난 7일 오전 코모도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제62회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복조·조상진 부산시의회 의원, 권창진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장 등 내빈들과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장성호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는 8월부터 시행해야 하는 택시 운수종사자 월급제는 정부자료에서도 나온 바와 같이 시행하기에는 매출액 부족으로 불가능함을 꾸준히 건의하는 한편 운수종사자 수급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근로형태 다양화 등이 법제화될 수 있도록 관련법안 재발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2023년도 사업추진실적의 건, 2023년도 수입·지출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의 건, 2024년도 수입·지출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택시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노사관계 정립 및 노무관리 강화 ▲인력관리 합리화 ▲교통안전 및 운행서비스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택시운송사업 발전 등에 기여한 모범 조합원들에게 부산시장상, 연합회 회장상 등 모두 10명 에게 포상이 전수 또는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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