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배달기사에 쉼터·상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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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배달기사에 쉼터·상담 제공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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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개선에 최대 3억원 지원

배달라이더와 돌봄종사자 등 플랫폼 종사자의 일터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에 올해 18개 지방자치단체와 2개 기업이 추가로 참여한다고 고용노동부가 밝혔다.
이 사업은 늘어나는 플랫폼 종사자들에게 안전한 노무 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시작된 사업으로, 지자체나 플랫폼 기업이 일터 개선 사업을 추진하면 정부가 비용의 최대 50%를 3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2022년 기업 8곳, 지난해 기업 9곳, 지자체 15곳이 참여했다.
올해 신규로 참여하는 지자체는 경기 용인, 전북 익산, 인천 계양구 등으로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과 샤워실·주차공간 제공, 종합상담 등을 추진한다.
민간 기업인 플라이앤컴퍼니(요기요)는 배달 기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선정 사업은 2026년까지 최대 3년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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