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범열)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통학버스 안전점검 적발률이 다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 연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많고 안전장치 적발률이 일반차량에 비해 높은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계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소관부서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운영주체인 시설 운영자의 안전관리 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운영자, 운전자, 동승보호자 등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통학버스 운행구간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개선안을 권고하고 시설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공동체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