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도시공사, 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도입
상태바
춘천도시공사, 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도입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드 전용…공사기간 무료 운영

[강원] 강원 춘천도시공사가 다음 달까지 공영주차장 무인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로써 공영주차장은 직원 없이 요금 정산이 가능하고, 카드결제 전용으로 운영된다.
또 기존 종이 할인권을 폐지하고 웹·바코드 할인권을 신규 도입, 정산시스템을 선진화하기로 했다.
일부 주차장에 사전무인정산기를 배치해 즉시 출차를 가능하게 한다.
대상 주차장은 동부시장, 풍물시장<사진>, 은하수거리, 제일중앙시장, 춘천시청 지하, 석사근린, 춘천시청 별관, 낙원 노외, 스카이워크 주차장이다.
공사 기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
무인정산시스템 설치 후 2∼3개월간 유·무인 운영을 병행하고, 이후 24시간 전용콜센터 운영으로 민원을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까지 주차장 정기권 신청 등의 민원 업무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전산화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10일 "경영효율화 방안의 일환인 공영주차장 무인화 사업을 통해 공사의 수지율을 개선하고,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는 선진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