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안전 보행환경 종합계획 수립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이 포함됐다.
구는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과 보행자 우선도로 신설·정비 등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밖에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노면표시 정비, 도로명 안내표지판 교체 등 보행자의 편의를 고려한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에도 나선다.
구는 지난해에도 어린이보호구역 3곳을 새로 지정하고 과속단속카메라를 13대 설치하는 등 교통약자 보행 안전을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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