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버스조합 “유류비 지원 제도 개선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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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버스조합 “유류비 지원 제도 개선 적극 추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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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기 정기총회 개최

【전남】 전남버스조합은 지난 14일 유-스퀘어 대강당에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0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의안을 확정하고,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버스이용객의 안전수송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해남교통(유) 최민준씨 등 5명의 모범종사원을 표창했다.

이계영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우리 업계는 코로나19 상황은 종료되었지만 매출액은 회복되지 못한 채 70∼80%대에 머물러 있고, 유류가격은 폭등해 고유가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그 동안 우리 버스업계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적자경영을 벗어나는 데는 한계가 있었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버스조합은 이에 따라 올해의 중점적인 사업계획으로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제도 개선 ▲업종별 요금인상 ▲노선버스 차령제도 개선 ▲업종별 준공영제 추진 등의 당면한 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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