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통연수원 “아우토반 맞춤형 교통안전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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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통연수원 “아우토반 맞춤형 교통안전 프로그램 제공”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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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초고속도로 건설 지지 표명

【전남】 전라남도교통연수원(원장 이병희)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20회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이하 영암 아우토반) 건설을 통한 지역발전 약속에 대해 환영과 지지의 뜻을 표명했다.

이병희 원장〈사진〉은 “영암 아우토반 건설은 자동차 성능 향상, 자율주행 상용화, UAM 등 모빌리티 기술 발전과 미래형 도로 방향으로의 빠른 전환에도 대응할 수 있으며, 전남의 물류·관광산업의 혁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 아우토반은 광주에서 영암까지 47㎞ 구간에 140㎞/h 이상 무제한으로 달릴 수 있는 초고속도로이며, 총사업비 2조6000억원을 투입해 건설된다.

이 원장은 “영암 아우토반 건설에 대해 교통안전상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일부 도민분들의 의견 또한 주의 깊게 경청하고 있다”며 “첨단기술 접목과 전남도의 안전 구조 설계 외에도 영암 아우토반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의 경제발전과 교통안전 두 가지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고령화와 의료 취약지가 많은 전라남도의 상황을 고려해 도민과 운수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지역 국립의대 신설 약속에도 함께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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