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남본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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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경남본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진행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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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경남도, 경남도농업기술원, 경남경찰청,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새마을교통봉사대 경남지역대와 협업을 통해 관내 18개 시·군 19개 농촌마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사진>을 지난달 21일 오는 10월까지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안전 취약·밀집 지역을 방문해 마을주민과 이들이 보유한 이륜차, 농기계, 화물차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농기계 무상수리 ▲교통안전 시설개선 ▲교통안전 용품 배포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고령자 맞춤형 복합 교통안전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매년 대상 마을을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

참여 기관별 특성에 맞게 경남본부는 교통안전용품 배포를 통한 교통문화 홍보·계도 활동과 이동수단 시인성 개선사업을, 농업기술원은 농기계 무상수리 및 농업인 기술·정비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경찰청은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교통안전 교육을, 새마을교통봉사대는 고령자 교통안전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류재욱 경남본부 본부장은 “이번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교통안전 서비스를 접할 기회가 적은 농촌마을에 각 분야 전문기관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 농촌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촌지역 교통사고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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