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정비업체 올 하반기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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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정비업체 올 하반기 지도점검 실시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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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지역 69개 지정정비업체에 대한 올해 하반기 지도점검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자동차검사업무(종합, 정기)를 수행하는 민간지정업체에 대한 검사업무와 시설관리상태 지도점검을 통해 부실검사예방 및 자동차 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음달 6일부터 12월10일까지 69개 지정정비업체(종합 55, 정기 14)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시와 구·군, 부산정비조합,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용한다.
부산시는 효율적 점검을 위해 점검참여 기관 또는 단체의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부산시 교통관리과의 경우 자동차 종합검사 안전도 분야 및 정기검사 전반을, 환경보전과는 종합검사 배출가스 정밀검사 분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구·군은 자동차정비업 시설·인력 및 점검 정비 업무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안전공단은 종합검사 및 정기검사 전문기술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정비조합은 시설안내 및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점 지도점검 사항은 자동차 종합검사분야는 종합검사시설과 장비설치 여부 등을, 구·군은 사업장 타인임대, 점용 및 명의 대여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부산시는 점검 결과 법령 위반으로 지적된 업체, 검사책임자, 정비책임자에 대해서는 위반내역에 따라 업무 또는 직무정지 등 엄중히 조치하는 한편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 및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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