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개인택시업계도 신종플루 예방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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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인택시업계도 신종플루 예방활동 나서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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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지역 개인택시업계도 법인업계에 이어 신종플루 예방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부산개인택시조합은 최근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과 김해공항에서 택시 내·외부 살균 소독과 함께 승객들의 손에 항균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신종플루 예방 서비스’<사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인택시조합은 또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는 올해 개인택시사업자 보수교육시 사업자들의 감염 예방차원에서 병원 의료진을 상주시켜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온측정기로 발열체크도 실시 중이다.
교육과정에서는 신종플루 예방 방법과 의심증상 환자 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조합은 이와 함께 조합 직영 LPG 충전소 4곳에 차내 소독기와 체열감지기 등을 설치해 가스충전을 위해 충전소를 찾는 사업자들에게 차량소독과 발열 여부를 체크토록하고 있다.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는 “다중이 이용하는 택시(개인)의 방역활동을 통한 신종플루 확산방지는 물론 택시 이용객들의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택시 내·외부에 대한 살균소독과 사업자들을 상대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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