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공제, 일본 교토버스 회사 방문 등 선진국 견학

전국버스공제조합(이사장 직대 장봉수)은 올 상반기 교통사고 예방활동 우수업체 유공직원 및 우수직원 40명을 선정, 지난 9월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 교통선진국인 일본으로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일본 연수 대상 직원은 올 상반기중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교통사고를 크게 감소시킨 업체의 유공직원들로 올 2월에 이어 5회째 실시된 것이다.
이번 연수에서 직원들은 버스 보유대수 121대, 종사원 243명, 1일 평균 수송인원 2만7천219명 등으로 일본 교토의 최대 운송회사인 교토버스회사를 방문, 사고예방 활동과 관리시스템, 각종 버스교통 지원제도, 안전점검시스템 등을 둘러봤다.
버스공제조합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선진국의 우수한 사고예방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 습득을 국내 버스업계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접목해 앞으로 사고예방 및 감
소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