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는 지난 1일 대구, 부산노선에 대해 각각 주중 감회를 실시한데 이어 이를 주말로 확대해 이 지역 운행횟수를 각각 82회→56회와 70회→54회로 줄이기로 했다.
대구와 부산방향 고속노선 승객은 지난 8월에도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41.9%와 -42.8%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주말영업 의존도가 높은 고속버스회사들이 주말감회까지 나서는 것은 그만큼 그 노선의 영업타격이 심각하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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