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RI 혁신상', 전기신호본부 첫 선정
상태바
'KRRI 혁신상', 전기신호본부 첫 선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도기술연구원은 연구원의 경영혁신과 변화를 통해 보다 나은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8월부터 첫 시행된 '이달의 KRRI 혁신상'에 전기신호연구본부가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사유로는 그룹리더 및 연구원 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조직 혁신안 마련과 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통한 본부 운영이 높이 평가되었다.
전기신호본부는 지난해 7월부터 본부장 및 그룹리더 간 논의를 통해 기존 7개 그룹을 5개 그룹으로 조직을 재검토하고 원장보고 및 재가 후 즉각적으로 시행하였다. 또한 책임급 자리를 축소하고 연구원 자리를 늘려 형식을 탈피한 '공간 효율성'에 중점을 둔 실질적인 본부 운영 등 조직운영 혁신을 보였다.
박현준 본부장은 "연구기관이지만 일반 기업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경영혁신을 벤치마킹할 필요는 있다"면서 "보다 효율적인 팀 미팅을 비롯한 부서 운영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타부서 주요 제안사례로는 팀별 업무 계획 수립 및 개인목표 재설정, 전부서원 금연계획달성을 위한 목표수립, 부서 교양 필독도서 선정운영, 연구원 내 자체 자문위원 풀(pool) 확보를 통한 연구업무의 질적 향상 도모 등이 제기됐다.
'이달의 KRRI 혁신상'은 제도 개선과 연구원 대외이미지 제고 등 경영혁신에 공로가 있는 1개 부서에 대해 매월 첫째주 간부회의에서 선정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