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구간 건설 본격화(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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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구간 건설 본격화(수정)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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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산지역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구간 건설이 본격화 된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0일 오후 사상구 다대포해수욕장 낙조 분수광장에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구간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안준태 부산교통공사 사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다대포에 경사났네’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마당 축제형식으로 치러졌다.
다대구간은 2005년 9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한 지 4년여만에 착공됐다.
중량전철시스템인 다대구간은 총 사업비 720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3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다대구간 길이는 총 7.98㎞로 ▲신평시장 ▲장림삼거리 ▲장림동 현대아파트 앞 △다대동 도개공아파트 앞 ▲다대중 ▲다대포해수욕장 등지에 6개 역이 신설된다.
다대구간 모든 역사에는 스크린도어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도시철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전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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