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신도시·철마서 도심 연결 급행버스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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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신도시·철마서 도심 연결 급행버스 노선 신설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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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 기장군 정관 신도시와 철마 주민들을 위해 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급행버스 노선이 신설됐다.
부산시는 정관신도시와 연제구 연산교차로 사이를 운행하는 급행버스 1007번을 신설해 지난 1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이 버스는 정관면사무소를 출발해 곰내터널과 원동IC∼벡스코∼좌수영교∼연산터널∼연산교차로(시청)까지 운행하고 있다.
버스는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10분(시청 기준 오후 11시10분)까지 운행되며 배차 간격은 25∼35분 정도 소요되고 있다.
특히 1007번은 정관신도시 진입도로 곰내터널과 자동차 전용도로인 번영로를 운행하기 때문에 신도시 주민들이 보다 빠르게 부산 도심권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 버스의 설비는 고급형 시외버스 수준으로 승차감이 뛰어나다. 좌석수가 39개 안팎으로 기존 급행버스(44개)보다 적어 안락하고 에어 서스펜션과 고급형 시트가 장착돼 있다.
한편 부산시는 고급형 급행버스 1007번 도입을 계기로 기존 급행버스(1000∼1006번) 133대와 공항버스 20대 등 153대를 오는 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고급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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