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와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사는 지난달 27일 오전 택시조합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업무 협약식’<사진>을 갖고 택시의 교통사고 예방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제조합은 김종효 지부장(부산택시조합 이사장)과 서보현 조합 부이사장, 하석우 조합 전무이사, 박희선 부지부장 등 조합과 공제조합 임직원들이, 교통안전공단은 강현철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제조합과 교통안전공단은 업무 협약 사항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국정 과제인 정부의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사고예방 가두캠페인 전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개선 ▲사고예방 홍보물 제작과 게시 ▲사고 다발운전자 안전교육 실시 등 사고예방 활동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한편 공제조합은 택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99개 업체별로 ‘무사고 100일 운동’ 전개와 ▲종사원 안전교육 실시 ▲차량점검 정비 및 청결 철저 ▲교통사고 다발 운전자 특별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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