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용달협회·좋은 삼선병원,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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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용달협회·좋은 삼선병원, 업무 협약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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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용달협회와 좋은 삼선병원이 지난 3일 사상구 주례동 소재 좋은 삼선병원 원장실에서 ‘지정병원 협약 체결식’<사진>을 갖고 이 지역 4000여 용달사업자들의 건강증진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용달협회는 조재권 이사장과 김현수 전무이사 등 임원진들이, 좋은 삼선병원은 김상보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달협회와 삼선병원의 협약 체결로 용달사업자에 대해 △외래 본인 부담금 10% △입원시 의료보험 비 급여부분 10% △종합건강진단 20% △장례예식장 사용료(분양실, 비품, 식대 등)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용달사업자에 대해 병원측의 허용 범위내에서 우선진료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조 이사장은 “이번 좋은 삼선병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회원들의 병원 이용시 경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복지사업 차원에서 추진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불황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인해 겪고 있는 경영적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협회의 업무력을 복지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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