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사고피해가족 장학금 전달·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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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사고피해가족 장학금 전달·문화체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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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유민식)가 최근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자동차사고로 인해 사망 또는 중증장애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가구의 자녀(이하 교통사고유자녀) 67명(초·중·고·대학생 소년소녀가장)에게 32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금지원자와 가족들에게 영화 관람도 제공했다.
또 인천여성운전자회에서도 거동 불편 지원가족에게 교통 편의 제공 봉사활동과 교통사고유자녀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장학금, 생활안전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는 내년부터 공단 자체에 자원봉사인력풀을 구축해 학습 지원, 활동도우미 등 자원봉사를 원하는 국민과 지원가족 연결하는 등 봉사활동 인증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민식 공단 인천지사장은 “앞으로 교통안전전문기관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 교통사고 예방 및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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