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도로교통분야 기술교류와 마케팅 장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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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도로교통분야 기술교류와 마케팅 장 선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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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협회, 내달18일부터 4일간 국제도로교통박람회 개최

도로교통 신기술 동향을 알 수 있고 수출 판로까지 개척할 수 있는 도로교통분야 최대 박람회가 오는 10월 개최된다.

한국도로교통협회(이하 협회)와 킨텍스는 는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 Traffic Expo 2011, 이하 ROTREX 2011)'를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 경기도, 고양시, 코트라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0개사 600부스가 설치되고, 1만5000여명의 전문가 및 관련업계 종사자가 참관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업의 제품과 기술이 대거 선보인다. 먼저 태풍에 의한 교통시설물 피해예방 제품을 개발하는 '케이아이테크놀로지', 첨단교통시스템(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과 철도 시스템 및 원격감시제어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모루시스템', 인간의 위험한 일을 대신하는 로봇신호수를 개발하는 '세건'을 만날 수 있고, 주차시스템과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기업의 최첨단 기술을 볼 수 있다.

박람회 사무국은 현재 홈페이지(road-traffic.com)와 뉴스레터를 통해 참가기업 및 관련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행사기간 중에는 전시장 내에 VIP 라운지를 설치, 운영해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참가기업 제품의 내수촉진 일환으로 지자체 및 공기업에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행사기간 동안 구매 관련 실무자들의 참관을 유도하기 위해 각 시도에 무료 셔틀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도로교통정책에 대한 발표도 이뤄진다.

대한교통학회의 제65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돼 도로교통인을 위한 정책과 기술교류의 장이 마련되고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의 '교통신기술제도 설명회', 한국도로교통협회가 주최하는 '구조 교량 세미나' 등이 열린다.

ROTREX 2011은 현재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사무국(031-810-8145, 02-3490-10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람회 사무국의 박영균 과장은 "ROTREX 2011은 지난 3회 동안 참가업체 418개사, 참관객 5만 여명을 기록한 아시아 대표 도로교통 전시회"라며 "코트라의 전 세계 무역관을 통해 직접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기 때문에 도로교통분야에 종사하는 건설업과 전문 기업에게는 좋은 마케팅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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