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지원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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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지원 당·정협의회' 개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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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비예산 지원 절실"건의…당·정 협력 박차

【경북】경북도가 경주엑스포공원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경환 도당위원장 등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당직자,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과 도정 주요전략과제, 그리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당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인 이상득 국회의원, 최경환 도당위원장, 장윤석 예결위 간사를 중심으로 경북 국회의원 전원이 하나로 뭉치는 '팀플레이'를 통해 적극 활동하기도 결의했다.

특히 중요도에 비해 현재 진척이 미진한 동서 4·5축 고속도로 건설과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등 광역SOC 인프라 구축에 좀더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합의하고,  3대문화권 사업과 미래형 첨단과학 산업 인프라 구축 등 미래 경북의 먹거리 사업 기반을 닦기 위한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한 만큼 당과 경북도가 끈끈한 협조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내용은 ▲동서4·5축 고속도로 건설 등 인프라 구축 ▲3대문화권 관광기반 조성 ▲미래형 첨단과학 산업 인프라 구축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사업 국가지원 확대▲울릉도 독도 개발 등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북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무엇보다 당·정의 끈끈한 공조가 기반이 돼야 한다"면서 "특히 풍요로운 경북 건설을 위해서는 국정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국회의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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