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하이패스차량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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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 하이패스차량 도입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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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로 수도권 지점에 8월 시범운행...

AJ렌터카가 고속도로 통과 시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하이패스’ 차량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수도권 지점을 시작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설치한 렌터카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것.

자동차 관련 산업에 속해 있는 만큼 불필요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미다.

지난 6월 친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전국 140여 개 지점의 모든 차량을 금연차로 변경 후 새롭게 제시한 친환경 정책이다.

인천, 김포공항을 비롯, 강남, 양재, 서대문, 분당, 일산 등 서울, 인천, 경기 지점에서 시범 운행 후 9월 이후 제주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전국 지점에 하이패스가 도입되면 평소보다 연간 대당 약 8.8Kg의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들은 고속도로 통행료 및 연료비 절감의 경제적 효과도 가능하다.

현재는 AJ렌터카 고객 중 하이패스카드를 보유한 이용객만 해당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나, 전국 지점으로 확대 후 선불카드 대여 등도 검토 예정이다.

반채운 사장은 “국내 신차에 하이패스 단말기가 설치되는 추세며 당사를 시작으로 렌터카 업계에 관련 차량 도입이 가속화되면 고객 편의는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 등 환경적으로도 좋은 효과를 얻을 것이다”며 “고객편의와 친환경 정책 등 렌터카 업계 새로운 트렌드 형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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