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컨벤시아 의료행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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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컨벤시아 의료행사 봇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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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관광공사, '의료 MICE도시 인천' 위상 굳혀

 
【인천】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3월 지자체 최초로 인천을 '의료 MICE 도시'로 선포한 이래 '의료 MICE 캠페인'을 통해 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유치 및 개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의 유일한 전문 컨벤션센터인 송도컨벤시아에서 대규모 의료분야 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면서 '의료 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올해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의료분야 행사만 해도 총 25건이며, 특히 국내 메이저급의료 관련 학회인 대한신경외학회, 대한응급획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약학회, 대한혈액학회, 대한류마티스학회 등 6건 이상의 학술대회가 개최ejo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대한약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한·중·일 3개국이 모여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구모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외에도 동아제약, 셀트리온 등 국내외 의료기업과 서울대병원, 가천의대길병원 등 의료기관 행사가 송도컨벤시아에서 잇따라 열리면서 의료분야의 송도컨벤션센터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최근 송도컨벤시아는 '2012 아시아태평양 시각확회(Asia-Paciflc Conference on Vision 2012)'를 성공리에 유치해 내년 7월중 개최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 '2017 세계수의사대회(2017 Wohd Veterinart Congress)'도 인천 개최가 확정되면서 전 세계 70여 개국의 수의학 전문가 5000여명 이상이 참가해 약 1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컨벤시아 관계자는 "우리 송도컨벤시아는 의료분야 전문 컨벤션센터로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하고 인천의료관광재단 및 인천송도 입주 의료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외 의료 관련 행사 유치에 앞으로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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