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S기술 국제표준화 항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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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S기술 국제표준화 항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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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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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제안한 ‘대중교통 정거장번호체계 표준(WG8-대중교통시스템분야)’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문영준 교통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제안한 이 항목은 우리나라에서 표준화한 것을 국제표준화한 것으로 ITS 전반에 관해 표준을 제정․개발하는 ISO/TC204의 최근 중국 베이징 총회에서 새로운 표준화기술로 의결됐다.
이 표준은 대중교통 정류장에 표준번호체계를 지정, 이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회사와 지자체 등도 정류장DB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와 교통정책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 ISO에서 표준화 항목(NP)로 등록되면 2년의 준비작업을 거쳐 국제표준인 CD(Committe Draft)로 정해지게 된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가 제안해 국제표준화를 추진중인 것은 문영준 연구위원의 교차로신호위반․충돌경고표준(WG14-도로 및 차량경고․제어시스템분야)를 비롯해 문화방송 이상운팀장의 ‘DMB TPEG-혼잡교통정보 표준(WG10-여행자정보시스템분야)’, 최동근 한국표준협회 선임의 ‘국제 ITS표준화 전략보고서’가 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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