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올해 엑스포를 위해 선발한 도우미 53명과 행사운영요원 40명 등 93명에 대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우미와 운영요원들의 교육은 입소식과 함께 경주엑스포 성공개최에 대한 각오를 다졌으며, 전문교육 시간에는 도우미의 역할과 이해, 바른 자세와 인사법,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유니폼 착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 행사 콘텐츠에 대한 교육과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서비스, 불만고객 응대요령 등에 대한 강의 후 엑스포 현장을 견학하는 등 서비스교육과 고객유형별 상황별 시뮬레이션, 헤어와 메이크업, 안전교육, 교육평가 후 퇴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교육을 마친 도우미와 운영요원은 오는 8월12일~10월10일 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 안내와 편의서비스 제공은 물론, 전시관과 공연장, 영상관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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