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천검사정비조합이 지난달 25일 인천시청 앞 영빈관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 발전에 기여한 이진호, 최호영, 이진호, 관계인사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김영춘, 손남식, 서종열, 이성일, 김우영 대표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어 황태영, 홍동훈, 백창용, 김철승, 채성주 종사원에게 표창과 부상을 증정하고, 이현철(송도고 2), 박희성(인천정보산업고 2), 유지윤(정발산고 3), 추연두(연수생활과학고 3) 등 고등학생 5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창호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토해양부는 정비요금 용역결과를 즉각 발표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손해보험사의 적정정비요금 지연 전략에 휘둘리는 국토부의 행태에 대해 수도권 조합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4일 예정)를 구성해 오는 19일에는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 총 궐기 규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2009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수지결산보고, 당기잉여금 처분, 2010년도 제1차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을 승인했다.
특히 전무이사 인준 건에서는 민문홍씨를 인준하고, 기타사안으로 2009년도 협동조합 결산보고와 2010년도 협동조합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교통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