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하이브리드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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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하이브리드차 도입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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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가 친환경 교통차량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2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당초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도입 이외에 전기자동차의 추가 도입을 함께 검토했으나, 아직 관련법 미개정 등 운영상 제한요인이 많아 공항운영의 실용적인 측면을 고려해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우선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하이브리드 자동차 도입은 지난해 수립된 인천국제공항 녹색성장 전략의 일환으로서, 17.8km에 이르는 자전거도로 개통 및 전기자동차 도입과 행후 자기부상 열차 시범노선 준공에 이르기까지 녹색교통 체계 완성을 향한 한 단계 약진에 의미를 둘 수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그린카 보급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국내 녹색교통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담당해 나가는 한편, 인천공항 내에서의 차량 연료사용량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하이브리드 차량 추가도입 및 향후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차량으로 대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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