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자동차 복지카드제도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방안 등이 건설교통부의 우수혁신사례로 선정됐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2일 부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번에 선정한 우수혁신사례 발표회를 개최, 성공 사례의 직원 공유를 통해 혁신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이번에 발표된 사례는 ▲화물복지카드제도 도입 ▲주택채권의 전자등록 발행 ▲건축행정 정보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방안 ▲건교부 파워브레인동호회의 자발적 혁신활동 ▲자원재활용 방안 등 총 6건.이날 발표회에 앞서 윤순봉 삼성전자 부사장이 ‘21세기 디지털 유목민’이라는 주제의 강연에 이어 혁신담당관실 직원들이 ‘건교부의 새로운 탄생’라는 제목의 혁신 단막극을 상연, 발표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발표회 직후 강동석 장관은 “정부 혁신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정책품질을 제고해 국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건교부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건교부는 이번에 발표된 6개의 사례를 포함해 각 실국이 추진한 혁신과제(총16건)들을 이야기로 엮어 혁신사례집을 발간할 계획이며 이를 부처내 공무원과 다른 부처에 배포해 혁신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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