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시티 대표이사, 창작곡 선보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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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시티 대표이사, 창작곡 선보여 ‘화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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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Harmoney 和’행사 개최, 창작곡 선보여
올해 첫 고액배당까지 실시해 겹경사

서울 강남에서 특급 호텔과 고속터미널 등을 경영하는 C E O가  직접 작사·작곡한 것을 초청 관객들을 대상으로 노래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 서울과 (주)센트럴시티를 경영하는 신달순(58) 대표이사는 지난달 27일 오후 7시30분 호텔 5층에서 창작곡 시음(試音)회인 ‘Harmoney 和’행사를 개최했다.

신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호텔과 터미널 임직원과 관련사 및 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30년동안 창작해온 곡 중 ‘산아’와 ‘한강수’ 등 5곡을 선보였으며, 기악과 성악을 배우는 자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외국곡인 ‘You raise me up'과 대중가요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이 창작곡 사이를 이어주었다.

신대표는 초청 팜플릿에서 “노래 말을 짓다보면 창작이 되고 음악을 공부하면 즐거워 진다. 노래하면서 즐겁고 일하면서 행복한 건 음악이 있기 때문”이라며 “내 가족을, 내 회사를, 내 자신을 나는 감동으로 리드하고 싶다. 감성으로 경영하고 싶다”고 밝혔다.

비상장사인 센트럴시티는 신 대표가 2004년 10월 센트럴시티 대표에 선임된 이후 2006년부터 흑자로 바뀐데 이어 올해는 첫 배당까지 실시했고, 이번 배당에서 38.1%의 지분을 소유한 ‘율산신화’의 주인공인 신선호 이사회 회장이 229억원의 배당금을 받아 화제를 낳기도 했다.

센트럴시티는 호남선 고속터미널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영풍문고 등이 들어선 대형 상업시설을 임대운영하고 있고,  아울러 관계사로 특1급 호텔인 JW메리어트 호텔 서울과 센트럴건설, 한가람개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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