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아타기’ 모바일 서비스 확대
상태바
‘갈아타기’ 모바일 서비스 확대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1.0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교통연, ‘모바일 환승’ 기술실시 4건 계약 ...

'스마트 환승' 모바일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최근 폐막한 국토해양 테크놀로지 페어에서 '스마트 갈아타기' 모바일 서비스의 주요기술에 대해 제이티 등 관련기업과 4건의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항, 쇼핑몰, 복합환승센터 등 복잡한 시설에서 이용자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김포공항에서만 시범 운영되고 있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서비스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비스는 교통약자로 등록할 경우 일반 계단이 아닌 엘리베이터나 휠체어용 리프트 시설이 있는 경로로 안내하거나 테러와 화재같은 비상상황에서 응급재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를 배려한 여러가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애플의 앱 스토어에서 '갈아타기'를 검색해 무료로 앱을 설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