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금액으로 일정구역 오가는 다람쥐택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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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금액으로 일정구역 오가는 다람쥐택시 단속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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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원역-삼성서울병원구간에서 11건 단속

서울 일부 지역에서 택시이용객을 상대로 미터기 요금이 아닌 일정금액을 받고 서틀식으로 운행하는 일명 ‘다람쥐택시’의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3호선 일원역 부근에서 삼성서울병원으로 가는 승객을 대상으로 이같은 영업을 하는 택시를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일 택시미터기를 사용하지 않다가 단속에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4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고, 합승이나 장기정차 여객유치시에는 과태료 20만원을 부과받는다.

시는 지난 4월말부터 이곳에서 단속을 시작해 지난달 현재 11건을 단속했고, 이 중 장기정차 여객유치가 4건인 것을 비롯 미터기 미사용 2건, 복장위반 3건 등이다.
다람쥐택시는 이 지역 외에도 서울 일부 다른 지역에서도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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