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이준호 (주)신풍물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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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이준호 (주)신풍물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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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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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품 전문수송업체로 자리매김"

【대구】"농산품 물류수송은 신속하고 좋은 상품만을 골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생명입니다."
농산품 전문 수송업체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주)신풍화물의 이준호 사장은 농산물 수송업체의 경쟁력을 이같이 말햇다.
이준호 사장은 "농산품 물류수송은 신선도가 생명인 만큼 좋은 상품만 골라 웰빙업체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어야만 꾸준한 거래가 성사된다"며 "우리 회사가 수십년간 거래를 지속시킬 수 있었던 것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주)신풍화물은 법인·개별화물, 이사화물, 농산물을 수송하는 화물종합회사로 1t부터 5t차량까지 다양한 차량 30대가 풀가동되고 있는 건실한 업체로 발전했다.
특히 이 회사는 '신용과 정직함'을 바탕으로 GS칼텍스 윤활유와 특수유를 대구·경북업체로 수십년간 거래해올 만큼 업계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회사'로 통하고 있다.
'농산품 전문수송'은 수송 자체가 까다롭고 농산물이 변질될 가능성이 높아 어려움이 많지만, 이 회사가 최고 업체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이준호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의 철저한 직업의식에서 비롯됐다.
이 사장은 "우리 회사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 차량 안전 및 친절교육을 실시해 '사고 없는 친절한 업체'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푸드웰 등 대기업 웰빙업체에 공급하는 사계절 농산품을 엄선할 때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가 수송하는 농산물을 전 국민이 먹는다는 책임감으로 전 직원이 위생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사장은 수송업계에서 35년을 종사해온 화물전문가로 대구시 이사화물운송사업자협의회인 화운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구시 화물업자간 상호 정보교류와 회원의 업권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철석기자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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