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의 Sea&Air 물동량 활성화를 위한 중국 칭다오·옌다이 지역 마케팅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마친 중국지역 마케팅 활동은 인천항만공사 이홍식 운영본부장과 운영계획마케팅팀 직원 2명이 26일부터 28일까지 직접 활동으로 중국방문 기간 동안 Sea&Air 화물처리실적이 가장 많은 칭다오항과 옌다이항을 방문해 각 항의 임원을 대상으로 Sea&Air 물류모델의 중요성 및 발전가능성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물량창출을 위해서 기존의 일본계·한국계포워딩 기업 중심의 Sea&Air 화물 처리 이외에 중국계 포워딩 기업을 유치, 현지 로컬 화주기업 대상 영업을 강화한다는 전략 아래 연대지역 1위 포워딩기업인 연대해항국제물류유한공사를 방문, Sea&Air 물류모델을 소개한 후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각각 Hub Port와 Hub Aiport로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항만공사 운영계획마케팅팀의 분석에 따르면, 칭다오·옌다이항 등 중국항만과의 협조관계를 뚜준히 구축함과 동시에 향후 잠재화주 대상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10년 후에는 전년대비 17% 증가한 7만t의 Sea&Air 화물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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