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정천용)가 한·중 장애인단체 국제교류를 통한 친선을 도모하고자 지난달 30일 중국 다롄시 장애인연합회 회원 7명을 초청해 송도국제도시, 인천시청, 인천사회복지회관, 월미도, 임진각, 제3땅굴 등의 방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중국 다롄시 장애인연합회 회원인 원지성(原志成) 교수는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강연회도 열어 양국의 우의와 친선을 다졌다.
정천용 회장은 "한국과 중국 장애인 단체간의 스포츠·학술·문화적 국제교류를 통해 민간 외교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한 우의 증진을 물론 어려운 장애인을 돕는 데에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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