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천항여객터미널, 출항안내 문자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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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천항여객터미널, 출항안내 문자서비스 시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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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안 및 국제여객터미널 시설을 관리하는 (주)인천항여객터미널(사장 이준용)이 선박을 이용하는 도서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선박 운항사항을 받아볼 수 있는 SMS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행했다.
여객터미널은 SMS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백령, 청도 등 도서를 운항하는 선박의 안개, 풍량 등으로 인한 결항사항을 포함해 당일 운항여부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게 됐으며, 도서민이 결항사항을 모른 채 무작정 배를 타러 나왔다 돌아가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1단계로 백령, 연평, 덕적 등 옹진군 관내 도서의 이장(52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효과를 분석한 후 점진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객터미널 관계자는 "여객터미널 이용자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SMS문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사항 발굴하여 앞서가는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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