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보드]철도청, 고객서비스 혁신방안 제안 공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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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보드]철도청, 고객서비스 혁신방안 제안 공모 등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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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고객서비스 혁신방안 제안 공모


철도청은 오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고객 서비스 혁신방안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철도청은 내년 공사출범을 앞두고 새롭게 변모하는 의지를 국민에게 알리고 이에 걸맞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공모 내용은 '철도공사에 걸맞은 고품격 서비스 개선사항' 및 '수익성과 연계한 서비스 아이디어'로 접수는 철도청홈페이지(www.korail.go.kr)나 서신으로 받는다.
철도청은 이번 공모로 접수된 제안에 대해 엄정산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 최우수작 1편에 100만원 등 총 상금 650만원을 내년 1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시설분야 산·학·연 기술발표회

철도청 시설본부는 지난 달 26∼27일 2일간 철도인력개발원에서 시설분야 산·학·연 기술 발표회 및 업무개선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철도시설관련 업체·철기연·철도대학·철도시설공단 등 철도시설분야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각 발표를 통해 소속간 유지보수 정보공유 등 내년 철도공사로의 전환을 앞두고 시설분야의 건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기술발표에서는 철기연 정우진 박사가 '분기기 성능개선을 통한 기존선 속도향상 방안 연구' 등 총 6명이 발표자로 나왔으며, 현업소속에서 실무와 관련된 업무개선 우수사례 23개 출품작 및 10개사 외부업체 개발품도 전시했다.
임용현 시설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수준의 향상과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구축되는 등 전반적으로 철도시설분야의 발전을 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철도대, 100주년 기념관 준공

내년 개교 100주년을 맞는 한국철도대학이 전시관에는 초창기 철도양성소 시설부터 최근 철도대의 자취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전시한 지난달 '100주년 기념 전시관'을 지난달 26일 준공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신광순 청장을 비롯해 내·외빈 등 다수가 참석하여 철도대 백주년 기념관 개관을 축하했다.
기념관에는 교과서·노트·참고서·시험지·학용품·교복·모자·가방·교표·배지·체육복·교련복·학생증·성적표·입학 합격증·입학시험 문제지·각종 상장·각종 사진·졸업앨범 등 추억이 긷든 각종 유물과 자료들도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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