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마을버스조합이 지난 10일 오후2시 박오장이사장과 업계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이전 현판식을 가졌다.
조합은 지난 1일 중구 신당동 사무실에서 마포구 신정동 2-1의 신정빌딩으로 이전했으며, 이번 이전에 따라 사업자들의 잦은 모임에 따른 회의장소와 주차공간 부족을 해소할 수 있게됐다.
박오장이사장은 "서울시 버스개편에 따라 현안들이 새롭게 대두되는 등 마을버스의 위상도 변화를 겪고 있다"며 "사무실이전을 계기로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조합임직원과 업계가 합심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