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광역버스로 하남에서 서울 도심 막힘없이 간다
상태바
2013년 광역버스로 하남에서 서울 도심 막힘없이 간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3년이면 위성도시인 하남에서 서울 도심인 흥인지문(구 동대문)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로 막힘없이 이어진다. 이에 따라 이 구간에서 버스로 빠른 속도와 승객의 대량수송이 가능해져 광역간선기능이 크게 향상된다.

서울시는 천호대로 중 단절된 아차산역과 강동역 구간 연결과 중앙차로 공사를 2013년 상반기까지 완공한다고 밝혔다. 아차산역과 강동역 구간은 왕복 6차로에서 천호대로의 다른 구간처럼 10차로 확장돼 이 구간에 6개소의 중앙차로 정류소가 들어서며 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로확장공사와 중앙차로 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

또 흥인지문과 신설동을 연결하는 왕산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도 연말까지 완공이 예정돼 있다. 앞서 서울 강동역과 하남시 창우동의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Bus Rapid Transit, 이하 BRT)는 지난 3월 완공됐다.

기존에 건설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서울시계까지 연결하는 동작대로 연장구간 공사도 함께 진행돼 2013년 완공된다.

동작대로는 사당역에서 이수교차로까지 2009년 11월 개통돼 운영 중으로 사당역에서 남태령시계까지 2.2km 구간이 연장돼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연결되며 이 구간은 4개의 정류소가 들어선다.

이 구간공사는 과천시계와 사당역 구간 가로변버스전용차로의 효율성 저하와 사당역주변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