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유민식)가 지난 16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약산초등학교에서 4·5·6학년 어린이 12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을 실시했다.
인천지사는 이번 시험은 먼저 실기시험 및 필기시험으로 구성된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은 위험한 교통 환경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과 요령을 지도하고, 안전교육 후 일정수준 이상의 어린이에게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증을 발급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격시험에는 남동경찰서, 자전거사랑 인천본부, 봉사단체 등이 참석해 어린이에게는 자전거 안전헬멧을 무료로 나눠주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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