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카드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최웅식)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중구 태평로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교통카드 업무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명래 단국대 교수의 ‘서울시 교통카드 업무의 공공성 확보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있는 뒤, 신용목 서울시 교통기획관과 오성수 한국스마트카드 상무 등 이해관계자를 포함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토론에 나선다.
최 위원장은 “구체적으로 서울시 대중교통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교통카드 업무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카드 사업을 맡아서 할건지 아니면 경쟁체제를 도입할 것인지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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