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구검사정비조합 산하 3지역협의회(회장 배세환) 월례회정기모임이 서구평리동 모 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월례회에는 성태근 조합 이사장을 비롯 대다수 회원 등이 참석해 ▲합리적 보험정비수가 산정 ▲손보사 AOS 프로그램 누락부분 개선 ▲전문인력 양성 위한 재정 지원 ▲외국인 근로자 채용 조합 홈페이지 게재 ▲전기자동차 신규교육 실시 등을 협의했다.
성태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정부가 8·15 담화문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공생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힌 것처럼 정비업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손보사와의 계약을 대등관계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면서 "우리 조합이 손보사에 건의한 '정비업계 개선안'에 대한 답변이 이달말까지 오지 않을 경우, 조합은 물리적 행동도 불사할 것이므로 이에 대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배세환 지역협의회 회장은 "지역협의회는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렵하고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건전한 정비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조합 회원들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철석기자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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