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기반 택시콜 시스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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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기반 택시콜 시스템 등장한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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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솔류션개발사 모집해 연말까지 개발완료계획

스마트폰에 기반한 택시콜 시스템이 등장할 전망이다.

KT(대표 이석채)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활용해 택시 차량 호출·배차, 요금결제·할인, 내비게이션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패드 기반 택시 통합솔루션’을 개발한다고 최근 밝혔다.

KT는 이를 위해 중앙연구소에서 스마트 택시 통합솔루션 개발사를 모집 중이며 연내 관련 기술과 솔루션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폰·패드 기반 택시 단말기 서비스는 차량 호출 기능을 개선해 택시 운영사와 운전기사 및 승객이 보다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기반으로 고객 제안형 콜택시 플랫폼을 구축해 정보 제공범위를 늘리고 운전기사와 승객 간 음성적인 요금 협상을 차단하도록 했다. 또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다양한 신규 결제 수단을 지원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시간대별 고객 승차 내역을 집계해 차량 운영계획 수립을 돕도록 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중앙연구소와 협력사에서 관련 솔루션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구체적인 사업 타당성 검토에 들어가 이르면 연말 상용화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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