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최근 지난해 5월 첫 발대식 이후 활동해온 모니터 요원중 실적이 우수한 20명을 선정, 건교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우수 모니터 요원은 차주 12명, 운송업체 3개사, 주선업체 5개사 등 총 20명이다.
모니터요원들은 매월 또는 매 분기별로 화물운임·물동량·운행횟수 운행시간·차주 수입 등 화물운송 시장의 주요 동향과 정책 건의를 교통개발연구원에 설치된 ‘화물운송시장정보팀’에 제출하고 있으며, 연구원은 제출된 자료와 시장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매월 ‘화물운송시장동향 간이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정책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건교부는 앞으로도 우수 모니터요원에게는 장관 표창 등 우대방안을 강구하고 우수 모니터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우수운송업체인증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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