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레일은 레일을 운행하는 검측로봇 차량을 의미하는 신조어. 이 시스템은 레일 위를 운행하는 로보레일이 차량에 탑재된 궤도토목 검측장비로부터 열차 안전운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전송해 관리사무소에서 이상 유무를 알 수 있는 차세계 검측장비이다.
이 과제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5년씩 나눠 2단계로 진행하며 각 단계별로 280억원이 투입된다.
철도연 관계자는 "이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궤도토목분야의 검측기술을 선도할 수 있게 되며, 동시에 유지관리비용이 15% 절감되는 등 경제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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