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 가장 전한 도시철도기관"
상태바
"인천메트로, 가장 전한 도시철도기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안전공단, 상반기 철도사고 통계
철저한 관리로 철도사고 ZERO 달성

 
【인천】인천메트로가 가장 '안전한 도시철도기관'으로 평가됐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의 올 상반기 사고통계에 따르면, 인천메트로는 올 상반기에 철도사고 및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메트로는 최근 5년간(2006∼2010년)간 11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지만, 모두 자살로 인한 사고였으며 열차탈선이나 충돌 등 중대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메트로는 개통 초기부터 자동열차제어(ATC) 및 자동열차운행(ATO) 기능을 갖춘 최첨단 안전시스템을 도입하고,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및 국제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인증 등 철저한 시설물 유지관리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활동을 통해 철도사고 ZERO의 안전한 도시철도를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메트로는 지하철의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해 종합안전관리 체계화, 최적의 시설유지관리, 열차안전운전 전력투구, 과학적 보건관리 등 4대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절대 안전'을 목표로 3ZERO(사고, 장애, 재해)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7월말 무사고 열차운행 3000만km를 달성했다.

한편 공단은 인천메트로, 코레일 등 국내 모든 철도운영 기관에 대한 철도사고 및 운행장애 등 사고정보를 수집ㆍ분석해 각 운영기관의 안전관리활동에 활용토록 통계를 제공하고 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