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본부, '행복도시락 나누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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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 '행복도시락 나누기' 봉사활동
  • 이제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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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강해신) 사회봉사단이 여름방학 중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편부모·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 28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부산시장상(우수상)을 수상한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사회봉사단(단장 강해신 본부장)은 여름방학 중 급식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매달 임직원의 성금을 모아 조성하는 '사랑의 성금'을 출연해 동구 초량동 소재 '빛과 소금 복지재단'에서 추천한 결식아동 지원에 나선 것이다.

여름방학 동안 결식아동 20명에게 매일 저녁 도시락을 제공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 '예스푸드'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자립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될 전망이다.

사회봉사단은 단순히 급식비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매주 2회 복지관 배식봉사와 도시락 배달봉사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강해신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제구기자 jg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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