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 첫 주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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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 첫 주말 대박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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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에 막바지 휴가 겹쳐 관람객 몰려

 【경북】‘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 사흘째인 지난 1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는 광복절 연휴에다 막바지 휴가를 즐기기 위해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 관람객, 연인 및 친구들과 방문한 입장객이 대부분으로 엑스포 개장시각은 오전 9시지만 오전 8시부터 관람객이 몰려 30분 앞당겨 게이트를 개방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하루 입장객은 2만여명을 기록했으며, 조직위는 이런 분위기라면 입장객 누계가 5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엑스포 내에서 가장 긴 행렬이 있는 곳은 주제공연 ‘플라잉‘이 펼쳐지는 엑스포문화센터, 주제영상 ’벽루천‘이 상영되는 첨성대영상관, 상징건축물인 경주타워 앞이다. 

17개국이 60일간 번갈아가며 공연하는 ’세계춤페스티벌‘과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출연하는 ’비보이 페스티벌‘이 열리는 백결공연장도 공연시간 마다 객석이 가득 메워졌다.

신라 천년의 이야기를 오감으로 맛볼 수 있는 ’주제전시관‘과 경주타워에 마련된 ’해동서성 김생 탄생 1300주년 특별전-김생과 박대성, 1300년의 대화‘ 전시장에도 관람 물결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개막전날인 지난 11일 개막제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전국 시.도지사, 대구경북 기관단체장, 문화예술계, 언론계, 각국 대사 등 각계각층의 국내·외 귀빈 3000여명이 참석했었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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