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서, '이륜차 사고 예방' 서한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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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 '이륜차 사고 예방' 서한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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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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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관내 배달 업체와 노인정 등 700여개소를 대상으로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지난 8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은 배달 업체 종업원 및 노인들의 이륜차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 안전모 미착용 ▲ 보도주행 ▲ 과속 등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경찰의 단속 강화 방침을 전달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해 천안동남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16명으로 이 중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명(37.5%)에 달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홍보·교육활동과 특별 단속 등으로 올 7월 현재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명뿐이라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사고는 사망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교육과 법규위반 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10월31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세종기자 seijong@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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