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실버관광객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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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실버관광객 몰려온다
  • 서철석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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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올 연말 대구에 중국 실버 관광객이 대거 몰려올 예정이다.
대구시는 중국 노인단체 전문여행사인 롯데관광과 함께 대구소재 노인복지관과의 교류 및 주요 관광지 답사가 포함된 실버관광 상품을 판매해 오는 11월7일부터 5단체 1000여명(11월 3회 670명, 12월 2회 330명)을 유치시켰다.
이번 실버 관광 상품은 대구∼포항∼서울 연계상품으로 인천항에서 입국해 포항 보경사, 죽도시장, 새마을운동기념관 등을 관람하고 대구에서는 노인복지관 교류, 시니어 체험관 견학, 스파밸리 온천욕 등을 체험한 후 서울로 이동하는 4박5일 상품이며 대구에서 3박을 하게 된다
시는 8월부터 실시된 한국비자규제 완화 정책과 중국경기 및 기업실적 호전에 따른 인센티브단체 확대, 청소년 수학여행단 시장 회복 등으로 중국시장을 적극 공략, 지난 9월 베이징 현지여행사 대상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 메이저 여행사인 중신여행사와 2011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한편, 시는 한국관광공사 영남권협력단과 공동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으로 알려졌다.
서철석기자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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