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상품 전국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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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상품 전국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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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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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남도는 고대 삼국 중 가장 세련되고 우아한 문화를 꽃피웠고 중국 및 일본 등과 활발한 교류를 펼쳤던 해상교류왕국으로 진취적인 기상을 떨쳤던 백제문화의 상품화에 나선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백제문화상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1 백제문화상품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축제 프로그램의 참여성을 강화하고, 백제문화를 블루오션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며, 공주대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에서 주관한다.

출품작 1차 접수(이미지)는 다음달 23∼24일 우편(공주대 제1공학관 103호) 또는 온라인(www.webhard.co.kr)으로 실시하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 2차 접수는 9월30∼10월1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갖는다.

출품 대상은 ▲백제문화 활용 상품·디자인 ▲순수문화 활용 상품·디자인 등 2개 분야에 해당하는 시각, 실내, 디자인 제품이나 캐릭터, 포스터, 포장, BI, CI, 귀금속, 금속, 도자기, 목공예, 섬유 등의 작품이다.

2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제57회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기간인 10월6∼9일 공주문예회관에 전시하며, 10월9일 시상식을 통해 대상 500만원(1명), 최우수상 1명(200만원), 우수상 4명(각 100만원), 장려상 10명(각 40만원), 특별상 20명(각 10만원) 등을 각각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세종기자 seijong@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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