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능형교통시스템이 중동에도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트라는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에서 '중동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로드쇼'를 개최하거나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코트라 등이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 25일 도로시스템 선진화를 추진하는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서 개최된데 이어 오는 27일에는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해 교통인프라 확충 계획을 세운 카타르의 도하에서도 개최된다.
이번 로드쇼에는 한국도로공사, LG CNS, 포스코, SKC, SK C&C 등 ITS 구축 노하우가 있는 13개 기관 및 기업의 관계자가 참여하며, 이들은 세미나 개최, 기업별 상담, 현지 ITS 기관 방문 등의 활동을 통해 한국의 ITS 구축 기술을 홍보하고 교통인프라 사업 수주와 관련한 정보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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